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립(Project Moon 세계관) (문단 편집) == 평가 == 쐐기 사무소까지만 해도 반복적으로 도주하는[* 필립을 제외하고는 2번 이상 도주한 캐릭터는 없고 1번이라도 도주한 캐릭터도 6명밖에 안되는데, 필립은 새벽 사무소에서 1번, 쐐기 사무소에서 2번, 우는 아이에서 1번으로 총 4번이나 도주했다. ~~이제 리우 협회 건으로 1번이 더 적립되었다.~~ ~~5런~~] 필립의 컨셉 탓에 '''필또런''', '''런립''' 등으로 불리며 놀림감 취급을 받는 캐릭터였다.[* 여기서 비롯된 별명 중 하나가 '''출장사서 필립'''. 밖에서 계속 (남들을 꾀어내서) 새로운 책장을 가져온다는 의미에서 붙은 별명이었다. 작중에서 처음에 새벽 사무소 2명, 도망쳐서 쐐기 사무소 3명, 우는 아이로 자기 자신의 2/3, 둥지 불태워먹은 걸로 리우협회 2과와 1과 총 25명, 보라눈물 이오리 죽이려다 도서관으로 도망쳐서 1명, 그리고 마지막으로 잔향악단 나머지 9명과 함께 와서 총 '''40명'''을 도서관에다 책으로 갖다넣었다.][* 다만 이오리와 잔향악단 전원의 경우 필립이 단독으로 이룬 게 아니기에 필립이 단독으로 도서관에 꽂아넣은 인원은 30명으로 보면 되겠다. 또 리우 협회의 경우 '''나온 것만 25명이지 설정상으로는 훨씬 많다고 한다.'''] 엑스트라인 줄 알았으나 E.G.O를 각성하고, 묘하게 성장형 주인공 같은 느낌이라 어중간하게 죽느니 차라리 계속 도망쳤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나 끝까지 살아남아서 '''책 사냥꾼'''의 시초가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몇 번 나왔다. 하지만 [[Library of Ruina/접대/우는 아이|우는 아이 스토리]]에서의 참담한 연출로 인해 무척 비참하게 나오면서, 나름대로 필립을 동정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성장형 캐릭터로 언젠가 특색까지 닿으리라 예상한 사람은 많아도, 저렇게 비참하게 몰락할 줄 알았던 사람은 적었던 탓이다. 물론 내면에 더러운 [[불륜|망상]]을 품었다지만 잠깐이나마, 불완전하게나마 자신의 미덕을 각성했던 것 또한 사실이니 여러모로 복잡한 캐릭터.[* 이 모습을 지켜보던 롤랑도 비록 본인의 잘못도 있었다지만 주변 상황이 그를 더욱 몰고 가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실제로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샤오는 미리스라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동료가 있었기에 필립과는 정반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심지어 샤오의 최초 발현은 '''뒤틀림'''에 가까웠으나 미리스의 도움으로 EGO를 발현하게 된 반면, 필립의 경우 누군가의 도움 없이(엄밀하게는 오스카의 조언이 있었기에 도움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혼자서''' E.G.O를 발현하였기에 더욱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불완전한 각성까지는 했지만 오스왈드가 정신을 무너뜨려버려 그 기회를 잃어버린 걸로 보인다. 망상이 탄로나고 비겁하다는 비난을 들어서 멘탈이 무너진 본인과는 달리 "죽을 각오로 샤오를 설득해 E.G.O를 각성하게 도와주고 같이 싸우다 전사한 미리스",[* 미리스의 경우 필립과의 공통점이 많아서(안경을 쓴 남성, 화상 관련 능력, 이성 직장상사, 전투 중 도주) 필립처럼 NTR 망상을 하는 게 아니냐는 농담성 추측이 있었다.] "진실을 알고 자신의 무력함에 체념하여 뒤틀린 얀"과 비교당해서 평가가 떨어지기도 했다. 그래도 마지막 전투에선 나름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잔향악단 멤버 중에서도 손꼽히게 멋진 연출을 선보이며 장렬하게 산화한 터라 마냥 저평가받지는 않는 편이다. 필립의 상징 책장이기도 한 "타오르는 일격"의 경우 강한 죽창 한 방에 화상을 묻히는 효과 자체는 공유하나 필립이 등장할 때마다 '''주사위 값이 점점 떨어지며''' 무너져가는 필립의 모습을 나타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